미나(mina) 2018년 12월호 - 카와에이 리나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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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도 틀림없이 오버사이즈의 착용감이 좋은 옷을 선택합니다

남자가 입어도 오버핏! 같은 느낌을 좋아해서, 이 코트가 무척 맘에 들어요.

옷을 살 때에는 우선 착용감을 우선시하고, 입는 즐거움이 있느냐를 기준으로 선택하곤 합니다.

또한 저는 키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밑단을 수선해야 하는지도 중요해요.

옷을 살 때는 거울 앞에서 입어보고, 힐을 신으면 괜찮을것같아! 같은 생각을 하면서 쇼핑을 합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옷의 사이즈를 가끔씩 잘못 선택하는 경우가 있어서 종종 실패하기도 해요.

최근에는, 원피스를 구매했는데 『저질렀구나~』라고 생각할정도로 잘못 샀던적이 있었어요(웃음).

밑단에는 자수가 들어가 있어서 평소처럼 수선을 맡기는것도 어려워 보였죠...

다행히 어머니께서 바느질을 잘 하시기 때문에 어떻게든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색상이 풍부한 옷도 좋아해요.

언니는 보이시한 타입으로, 어린 시절부터 남자아이의 느낌이 강한 옷을 입은 경우가 많았는데,

저는 그것이 너무너무 싫어서 견딜 수 없었어요(웃음).

그때 받은 영향때문인지 핑크라던지 나풀나풀거리는 옷들을 더 좋아하게 된것같아요.

입는것은 사실 조금 부끄러워서 모노톤의 의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에는 조금 더 색감있는 소품들을 활용해보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해보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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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겨울, 가지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A. 머플러입니다!

새 머플러를 가지고 싶어요.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중에서 마음에 드는것은 

흰색 니트와 빨간 체크무늬 두가지 정도? 올해 산다면(10월호의 표지를 보면서)

이런 선명한 오렌지색도 좋을것 같아요!

Q. 겨울에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혼자서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가는것이에요.

일루미네이션 속을 혼자 거니는 것을 좋아해요. 

그렇기 때문에 올해도 반드시 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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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네 커버 모델에다가 카와에상 인터뷰 수록이라니ㅜ

 딱히 둘의 사진이라던가, 인터뷰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겹치는 모습을 보니 반갑고 또 반가운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겹도록 이야기하는게 있는데...

카와에이 리나 주인공에다가

야마모토 사야카 메인 OST인 드라마 언제 나오는걸까...?

p.s

카와에상 제가 마후라... 에이벡스로 보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