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n(앙앙) 2018/03/28 no.2095 - 카와에이 리나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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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를 맞이해서, 어른스러운 분홍색 사용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마치 남자친구에게 빌린듯한 오버사이즈의 하늘색 셔츠로 몸을 감싼 카와에이 리나상.

눈가에서 입술까지, 연한 분홍색으로 달콤한 봄 느낌이 나는 메이크업이

셔츠의 싱그러움과 함께 카와에이상의 투명하고 순수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분홍색은 예전부터 좋아하는 색이었어요. 지금도 메이크업에 자주 사용하고 있죠.

최근에는 연분홍색에 관심이 있어요. 주위에서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많이 강렬하지 않아서 좋아요.」

철이 들었을 무렵 화장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학창시절과 AKB48를 거쳐, 여배우가 된 지금도 드라마 메이크업은

스스로 한다고 하는 카와에이상. 촬영에 적합한 화장을 많이 하기도 하고

그런 강한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카와에이상이지만, 

그 어떤 상황에도 변하지 않는 메이크업 조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이라인」이었다.

「저, 생얼이 무척 밋밋하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화장해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느낌의 자연스러움이 강하달까...(웃음).

그래서 예전보다는 연하게 하지만 어쨌든 아이라인만큼은 절대로 사수합니다.」

아이라이너를 사용해서 눈시울부터 중앙까지 가다가, 

액체 아이 라이너로 바꿔서 눈꼬리보다 살짝 길게 아이라인을 연장하는 것이 

카와에이식 화장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굳이 라인을 두껍게 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메이크 정보는 인스타에서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메이크 로 검색을 해본다든지 말이죠. 백화점에 직접 가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기도 해요.」

봄은 시작의 계절이다. 자신의 얼굴이나 바쁜 일상, 연인과의 관계...

이런 것들에 조금이라도 실증을 느낀다면 카와에이상처럼

유연하게 메이크업을 바꿔보면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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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이 끝나가는 마당에

이제야 올려보는 3월호 잡지...

오타쿠는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카와에상을 지켜보겠습니다

카와에상 2019년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