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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에이 리나의 기세가 대단하다!
16년에 출연했던 아침드라마 「아빠언니」를 시작으로,
17년에도 레귤러,게스트를 막론하고 수 많은 드라마에 출연.
au의 광고 「산타로 시리즈」의 오리히메역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그런 이유로, 카와에이 리나가 특별한 이견 없이 첫 수상! 축하합니다!
Q. 먼저 수상소감을 들어볼까요!
A. 기쁘네요. 올해 정말 많은 일을 하게되었는데, 그래서 더 기쁜것같아요!
Q. 상당한 반응이 있었다고 생각하나요?
A. 분기마다 작품을 할 수 있었는데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Q. AKB48을 졸업하고 이렇게 빠르게 브레이크할것이라고 생각해본적 있나요?
A.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자는 마인드로 시작했고, 저라는 작은 존재는
이 바닥에서 언제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했어요.
물론 지금도 이 마음가짐은 변함없고 말이죠.
AKB48 멤버였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그런 일들은 길게봐야 2~3년이 한계라고 생각했어요.
그 뒤는 제가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헤쳐나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연기에 임하자고 생각했어요.
Q. 아직도 AKB48 출신이라는 말을 듣나요?
A.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사실이기도 하구요. 저는 어떻게 불려도 상관없지만요.
Q. 「카와에이 리나」 라는 배우가 이렇게까지 불리는 이유를 생각해본적이 있나요?
A. 저는 딱히 역할과 포지션을 따지지 않고 들어오는 작품을 하는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이유로 많이 불러주시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Q. 연기를 대하는 방식에 어떤 변화같은것이 있었나요?
A. 정말 다양한 배우분들과 연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그런것들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전에는, 「메챠이케」의 기말테스트 기획에서 보여줬던 바보캐릭터의 이미지가 강렬했는데요.
A. 그 이미지가 굉장히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라? 바보가 이런걸?」 라는 말을 듣는다던지, 저 자신은 그냥 늘 하던대로 하는것 뿐인데도
뭔가 주위에서 대단해졌다는 말을 듣곤해요(웃음).
Q. 여전히 그때처럼 유쾌한 삶을 사나요?
A. 매니저상이 말해주기를, 촬영이 없을때에는 재미있는 모습 그대로라고 해요.
AKB48 멤버들과 만날때에도, 정말로 변한 모습 하나 없는 그대로라고 하구요.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예전과 그대로인것 같아요.
Q. 예를들면, 대본을 외울때에는 어떻게 하나요?
A. 평범하게 읽어요(웃음). 저, 의외로 전날 밤에 읽으면 대사가 외워지거든요.
Q. 그렇다는건, 원래 머리는 좋았다는건가요?
A. 맞아요! 그런거에요! 어디까지나 공부를 못하는거였다구요!(웃음).
Q.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요???
A. 제가 지금까지 하고있는 역할들은 굳이 제가 아니더라도 대체할 수 있는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조만간 불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Q. 2018년에는, 첫 주연영화 「사랑의 물방울」이 개봉하는데요, 역시 평소와 달랐나요?
A. 아무래도 촬영도 많고 대사도 많네요(웃음).
그렇지만, 그 외에는 딱히 다른점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기본적으로 연기할 수 있는 역할이라면 어떤 역할이든 감사하게 임하는 타입이지만,
역시 주연이라는건 감사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쁘네요.
Q. 앞으로 버라이어티 계획은?
A. 나가고싶어요. 특히 「메챠이케」 에 출연하게 된다면 정말로 기쁠거에요!
———프로필———
카와에이/리나 1995년 2월 12일 출생. 카나가와현 출신. O형.
2010년부터 AKB48로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15년8월에 졸업한다.
졸업이후에는 여배우로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16년에는 NHK의 연속 테레비 소설 「아빠언니」에 출연한다.
17년에는 「프랑켄슈타인의 사랑」 , 「우리들이 했습니다」 , 「시모키타자와 다이하드」 ,
「코우도노리」등을 비롯해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다.
쿠도칸쿠로의 각본으로 화제를 모았던 19년도 대하드라마 「이다텐~도쿄올림픽 이야기~」에도 출연이 결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