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히와땅을 더 만나고싶었지만 돈이 없는 저는 현실과 타협을 하고 말았습니다(...)
첫째날과는 비교도 안되게 짧은 히와땅 후기는 링크를 타고 날아가시면 보실 수 있읍니다!! ㅇㅂㅇ
180204 AKB48 51st. Single 「11월의 앵클릿」 히와타시 유이 악수회 후기.
그리고 바로 전날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래봤자 바로 전 글이지만)
180203 AKB48 「11월의 앵클랫」 악수회 (야마모토 사야카, 시로마 미루, 카토 레나, 코지마 나츠키, 치바 에리이)
4일 후기 시작...!
/코지마 마코(코지마코)
옷은 아니지만 머리스타일은 이런...느낌이었다? ㅇㅂㅇ
실제로 보니까 진짜진짜 귀엽고 이쁘고 골고루 섞여있는 마코찡...
텐션도 음청 높았고ㅋㅋㅋㅋ 재미있었던 마코였읍니다
2부
마코 : 안녕~~!!!(한국어)
나 : 한국어 우마이!!!
한국 방송 이야기 들었어!!
마코 : 응 프로듀으스~?(발음 씹덕)
나 : 응!! 뭘 해도 응원할꺼니까!!
키비시이할지도 모르지만!!
마코 : 고마워~~~
나 : ...
마코 : ???
나 : 아 미안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가지고ㅜㅜ
마코 : ㅋㅋㅋㅋㅋㅋㅋㅋ 있잖아
한국어로 '응원합니다!' 가 뭐야?!?!
나 : 응원!
마코 : 응?! (귀 갖다댐)
나 : 응! 원! 발음 어렵지ㅜㅜㅋㅋㅋ
마코 : 그렇네ㅜㅜㅜ
마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고 귀엽고 귀여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마침 전날 프로듀스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지라 마코에게 바로 물어보고싶어서 물어봤던ㅋㅋㅋㅋㅋ
마코야 난 널 응원한단다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그리고 마코 한국어 공부중인건지 단어 막 물어보곸ㅋㅋㅋㅋㅋㅋㅋ
한국어로 말하는것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마코에게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제대로 전해졌기를...
2부
마코 : 두번째!
나 : 응 두번째!ㅋㅋㅋ
아 맞아 마코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이었나?
쇼룸에서 허니버터 아몬드 이야기할때 (마코 기뻐함)
'한국에서 보고있어~' 라고 코멘트한게 나였거든!
마코 : 아 그랬구나!!!
나 : 응ㅋㅋㅋ 그때 한국어 엄청 말해줘서 기뻤어!!ㅋㅋㅋㅋ
마코 : 한국어 어려워~~
나 : 한국어 어렵지?ㅜㅜ 말하는것도 어렵고ㅜㅜ
마코 : 맞아 ㅜㅜ
나 : 또 올게~~
은근히 관종 본능이 발동해서 당시에는 겁없이 마코 쇼룸에다가 '한국에서 보고있어요~' 라고 코멘트했었다ㅋㅋㅋㅋ
근데 운좋게도 마코가 읽고 한국말 엄청해줘서 기뻤었고ㅋㅋㅋㅋㅋ 결국엔 그게 나였다고 얘기해줬다ㅋㅋㅋㅋ
물론 허니버터 아몬드 이야기한건 기억나겠지만 그때 그런 코멘트가 있었는지는 기억 못할수도 있겠지 ㅇㅂㅇ
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는거고ㅋㅋㅋ 그래도 마코 표정이 진심으로 기뻐해준것같아서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하는건지 정식적으로 배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한국어를 본인 나름대로 준비하는듯 보였는데
한국어 어렵다고ㅋㅋㅋ 말하는것도 귀여웠습니다(뭐가 안 귀엽겠냐만은)
2부
마코 : (손으로 숫자 3 하고있음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아까 카와에이상 오시라는거 듣고 엄청 놀란거 봤어!
ㅋㅋㅋㅋㅋㅋ
마코 : 맞아 놀랐어!! 지금도??
나 : 응ㅋㅋㅋ 물론! 카와에상은 영원한 오시야
마코 : 으아~ 대단해 (본인 팔이랑 박수)
나 : 실제로 한번 만나보고싶었어~
마코 : 맞아 카와에상 귀여워~~~~~ 릿짱!!!!(쩌렁쩌렁)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
저와 동행해주신 지인분께서 맨 처음 마코 레인에 같이 섰을때
'뒤에 오는 사람 카와에이상 오시야' 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ㅜ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랬더니 되게 놀라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 '에?! 마지?!?!?' 의 느낌이었ㅋㅋㅋㅋㅋㅋ
영원히 카와에상 오시라고 했더니 한 손을 본인 팔이랑 박숰ㅋㅋㅋㅋㅋㅋ 아아 여러분 코지마코 하세요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마코의 눈에도 카와에상은 역시 귀여웠나봅니다ㅋㅋㅋ 귀엽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릿짱이라고 크게 외쳐준 마코에게 감사했습니다ㅜㅜㅜㅜㅜ
한손으로 확성기? 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손모양 해주면서 릿짱~~~~!!! 이라고ㅜ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이런 느낌...?ㅋㅋㅋㅋㅋ왼손은 악수중이었어서 오른손으로ㅋㅋㅋㅋ
저렇게 카와에상을 외쳐준 마코상ㅜㅜㅜ귀여웠따
고마운 와중에 너무귀여웠습니다 여러분...
마코 전체적으로 텐션도 엄청 높았고ㅋㅋㅋㅋㅋ 매우 만족했습니다
아마 총선싱글로 악수회를 가게 될텐데 그때 마코한테도 악수하러 다시 가야겠습니다
/카토 레나(레낫치)
3일의 레낫치도 거의 똑같습니다 그렇니까 3일날 사진 못찾은거는 퉁치자구요...(?)
아무튼ㅋㅋㅋㅋ 레낫치 줄 대기할때 가까워질때마다
'와...진짜 이쁘다' 이 생각만 무한반복했던것같습니다ㅋㅋㅋㅋㅋ
5부
나 : 안리레 엄청 좋아해!!
레낫치 : 아리가또~
나 : 두명은 지금 만나기가...(머뭇)
레낫치 : 그렇지ㅜㅜ
나 : 그래서 이번에 레낫치를 만나는게 소원이었어!!
레낫치 : 그렇게 말해줘서 기뻐~!
어제의 안리레 키모오타를 기억한것인지
안리레 팬이라는 나의 말에도 많이 놀라지 않았습니닼ㅋㅋㅋㅋㅋ
살짝 기억한 눈치의 레낫치ㅋㅋㅋㅋㅋㅋ
안리 이야기를 꺼내다가 순간 '아 이런 주제는 말하기 좀 그런가...' 싶어서 머뭇거렸는데
그래도 레낫치가 먼저 말 맺어줘서 고마웠답니다ㅋㅋ 흡...ㅜ
/토모나가 미오(미오)
미오는 이런 느낌...? 실제가 더 뭐랄까 입체적이라 하나ㅋㅋㅋㅋ
이뻤다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 이제 미오는 더이상 마냥 애긩이가 아니었네영ㅋㅋㅋ
1부 (오시마시 1장)
나 : 한국에서 왔어~
미오 : 아! 감사합니다(한국어)
나 : 하카타 오시분이 엄청 추천해줬어!!!
미오 : 아 우레시이~!! 또 와줘!!
나 : 응ㅋㅋㅋ 미오 귀여워ㅋㅋㅋ
지인분의 추천으로 찾아가본 미오는 제 머릿속의 이미지와 너무 다르게? 변해있어서 놀랐습니다ㅋㅋㅋ
사실 제가 그렇게 폭넓은 덕질을 하는편이 아니라 미오를 본건 아리요시 공화국때가 마지막이었는데
그때는 애기같고(실제로 애기기도 했고) 뭔가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이 날의 미오는 이뻐진 미오(?) 였습니다ㅋㅋㅋ
바로 뒤에서 볼때는 살짝 당황했지만ㅋㅋㅋ 아무튼 이뻐요 미오ㅋㅋㅋㅋ
그리고 깨알같은 한국어ㅋㅋㅋㅋㅋ 귀여웠습니다ㅋㅋㅋ 나도 일본어하면 귀여워보이겠지? (응?)
글 마치며...
둘째날이 되니까 비로소 악수회 시스템이 제대로 정립되었고
나름 대화도 여유롭게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ㅎㅎ
사실 처음에는 이번에 쥬리랑 히와땅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고
악수회는 (아무래도 1년에 한두번 가더라도 금전적으로 부담이라ㅜ) 더 이상
가지 않을거라는 다짐? 결심? 뭐 비슷한걸 했었습니다
그런데...ㅎㅎ
댓고ㅋㅋㅋ 총선 싱글 사서 갈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쥬리도 한번은 봐야할거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
라는 자기합리화를 해보면서 저는 오늘도 돈을 모으고 있읍니다...흡 ㅋㅋㅋㅋ
이상으로 엄청 늦은 악수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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