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해본 (짜잘한)번역.
상상을 초월하는 발번역.
//카와에이상은 작년 여름에 akb48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여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는데요,
2015년을 되돌아본다면?
릿짱 - 생각해보면, 매우 (본업에)충실했던 1년이었다고 생각해요.
예전부터 동경했던 직업에 도전할 수 있었던것이 매우 기뻤고,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간것같아요.
//드라마와 무대에서 카와에이상이 보여주는 연기가 큰 화제가 되고있어요.
이러한 반응을 실감하시나요?
릿짱 - 화제라니 당치도 않아요.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으면 안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기쁜일도 있었는데요,
2016년 봄에 시작하는 아침드라마 [토토네짱]에 출연하게 되었어요.
//2015년의 약진이 어느정도 도움이 된것같아요.
릿짱 - ...그러려나요(웃음). 만약에 그렇다면, 감사할따름이에요.
//2016년에는 카와에이상의 첫 포토&에세이 [이제부터]가 발매됩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릿짱 - 내용이요?...음, '평범한'내용의 포토&에세이북이겠지요(웃음).
//아뇨아뇨, 좀더 흥미로운 코멘트를 부탁드립니다! (웃음)
릿짱 - 그렇군요(웃음). 저는 평소에 그다지 제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은 스타일이라서,
에세이의 내용은 아마 레어일거라고 생각해요.
//'카와에이상의 일이나 일상, 연애관이나 인생관등이 점철된 에세이입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릿짱 - 적혀져있는 모든 내용은 '평범'할뿐이에요(웃음), 그렇지만 지금의
제 감정이라던가 이런것들이 담겨져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군요. 사진쪽은 어떤가요?
릿짱 -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이 아닌 야외에서의 촬영이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이에요. 연기를 할때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의 제가 비치고 있어요.
//정리해보면, "여배우'카와에이 리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담겨있는 '평범'한 책" 이라는거군요.
릿짱 - 그런 느낌이에요(웃음).
//카와에이상의 '앞으로'에 대한 질문인데요, 연기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나요?
릿짱 - 여러가지 희망하는 역할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광기가 느껴지는 그런 역할을
해보고싶어요. 저는 소노시온감독님의 작품들을 엄청 좋아하는데,
감독님의 작품에 등장하는 그런 임팩트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할 수 있다면 매우 기쁠것같아요.
//소노시온 감독의 작품들은 표현이 과격한데요, 피투성이가 되는 그런것도 있나요?
릿짱 - 갑자기 훅 들어와요!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마지막으로 최근에 푹 빠져버린 게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릿짱 - 스마트폰 어플인 [헬로키티월드 산리오의 마을 만들기 게임]이에요.
산리오 캐릭터와 함께 자신만의 테마 파크를 만드는 그런 게임이에요.
//귀여운 게임을 하는군요. 그런데, 카와에이상이 지금 만들고 있는 테마파크는 어떤 느낌의 테마파크인가요?
릿짱 - 더러운 느낌이에요.
//에... '더럽다'는건 어떤 의미인가요?
릿짱 - 건물의 배치가 예쁘지 않다는 의미에요(웃음).
제 주변사람들은 아무도 하지 않는데요, 저 혼자서 부지런히 만들어서 뿌듯해요.
실은 현금까지 쓸 정도로 빠져있거든요(웃음).
--- 아래는 (무보정) 사진---
릿짱의 로맨틱함을 멈출수 없어
항상 있는일은 아냐,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래도 상관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찰나의 표정에 어느순간 매료되어버렸기 때문.
이 사랑은 순간의것인가, 혹은 그 절정인가.
오늘만큼은 조금 특별한 나.자.신
//지난번에는(1월호) 이토요상과 함께 '쌍둥이 코디'를,
이번에는 솔로로 '여자아이!'라는 느낌의 촬영이었어요!
릿짱 - '쌍둥이(코디)' 촬영때도 그랬지만 예전부터 이런 '귀여운 여자아이'를 동경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평소에는 그냥 있는 그대로라고나 할까, 편안한 차림과 메이크업을 하는정도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이런 '소녀소녀'한 느낌이 될 수 있었던것이 즐거웠어요♪
//어른으로서의 매력도 살짝 엿보였던것 같다고 생각해요.
릿짱 - 와,감사해요!
사실은 요즘, 어른스러우면서도 스스로 자립한 여성을 목표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칭찬이) 정말로 기뻐요! 제가 봤을때 그런 매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웃음).
//자, 2016년이에요. 어떤 한해가 되었으면 하나요?
릿짱 - 작년은 여러가지면에서 볼때 전환점이 되었던 한해였으니까,올해는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한발 더 나아가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아래는 (무보정) 사진 ---
카와에이 리나 X 머플러
추운날, 머플러를 칭칭 감고있는걸 좋아해요
차가운 머플러를 어떻게든 둘러메고, '으...추워!'라고 말하면서 외출하는걸 좋아해요.
오늘(촬영에 사용한) 감고 있는 붉은 체크 머플러는 실제로 많이 가지고 있어요!
평소에는 방 안에만 있는 스타일인데,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이 예뻐서 의외로
종종 밖으로 나가곤 해요. 남자들이 머플러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심쿵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