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퍼가실경우에 번역글만큼은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의/오역이 많습니다.
게시자가 의도적으로 대화의 흐름에 맞게 수정한 문장도 있습니다.
그러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원문은 올리지 않구요, 사진 + 번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번데기에서
나비로.
Rina
Kawaei
special
interview
벌써 상당히 전에
졸업한것 같은 기분이에요.
지금은 굉장히 후련한 기분입니다.
8월 4일, AKB48극장에서 졸업 공연을 가지고, 5년간의 아이돌 활동에 종지부를 찍은 카와에이 리나.
졸업하고 벌써 열흘, 여배우로서 제 2장을 시작한 그녀에게 배우로서 가진 첫 인터뷰가 되었다.
졸업에 가려져있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지금 털어놓으려한다.
// 졸업하고 열흘이 지났는데, 현재의 심경은 어떤가요?
「아직 열흘밖에 되지 않았구나. 굉장히 오래전에 이미 졸업한 느낌이에요.
솔직히, 지금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나할까(쓴웃음), 무척 개운한 상태에요.
역시 노래와 춤이 특기가 아니었기때문에, AKB48에서의 활동이 조금 벅찬 면이 있었어요.
물론 즐거운 추억들과 배운것들도 엄청 많구요, 원래는 AKB48의 팬이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제 자신이 아이돌이 된다는것은 전혀 생각해본적 없었어요.
15살때, 친구의 권유로 가벼운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었는데 어째서인지 합격해버렸네요.」
// 시작은 그랬지만, 5년동안 머물러 있었던 곳에서 떨어지게 되었는데 어떤가요?
「그렇네요. 매일 만났던 멤버들과 만나지 못하게된것이 뭔가 이상하네요.
그렇지만, 정말 사이가 좋은 멤버는 몇명뿐이라서요.
요코야마(유이)상, (다카하시)쥬리, 안닝(이리야마 안나), (키자키)유리아정도가
지금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구요.
(졸업한 이후)최근에도 안닝과 유리아정도만을 만났을뿐이에요.
이런식으로 부담없이 만나버리는거죠.
그래서 생각보다 외로움은 별로 느끼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라이프 스타일은 특별히 달라지거나 그런것이 있나요?
「요즘은 매일 13시부터 21시까지 무대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집에 돌아가서도 복습을 하기 때문에 이전과 다름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어요.
졸업한 뒤에 개인적으로 하고싶었던것도 특별히 없었어요.
그래서, (아즈미라는)스케쥴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느긋하게 쉴 수 있었던 날은 없었던건가요?
「8월부터 연습을 시작했는데요, 4일에 졸업하고 그 다음날부터 이틀간 촬영이 있었는데
그 후에 하루정도 쉬는날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쳤다~”고 생각해서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어요.
마지막 콘서트의 리허설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에요. 출연하는 노래가 많기도 했고,
그리고 이틀간의 콘서트였는데, 둘째날은 낮과 밤에 2번 콘서트가 있었어요.
익숙하지 않은 자리가 많았기때문에 외워야할 안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어요.
콘서트까 끝난 순간 정말로 순간 해방감을 느꼈었어요.
‘더 이상은 춤을 주지 않아도 되는거야’라면서요.」
// 그렇게나 춤이 싫었던거였군요(웃음).
「‘춤’이라는 단어를 듣는것만으로도 벌써 힘들어요!
사시하라(리노)상이 2일째의 낮 콘서트에만 참가하실 수 있었는데
그래서 한번도 춰본적이 없는 사시하라상이 센터인 신곡 「할로윈 나이트」의 센터로 지명받았었어요.
「신경써주신건 정말로 기쁜데요...」라면서 스탭분들에게 제 의견을 전달했었는데요.
「힘들더라도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한번 잘 해보자」고 말씀하시면서 저를 설득하셨어요(웃음).」
// 좋게 생각해보면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준거잖아요(웃음).
「그렇긴하지만, 정말로 춤추는게 서툴고 사람들의 눈에 띄는것도 좋아하지 않아서요...
하지만 엄마도 아빠도, 그리고 친구들도 엄청나게 울고 있었어요. 저도 마찬가지였지만요...(웃음).
콘서트가 끝난 다음에 있었던 AKB48극장에서의 졸업공연에선 다카하시 팀A의 모두가 처음부터 울고 있었는데요,
저는 어쨌든 재미있게 마지막 공연을 했었어요. 마지막에는 감동해서 결국 펑펑 울었지만요.
극장에 있는 제 액자를 떼어낸 후에 동기들이랑 밥을 먹으러 갔었어요.
그런데, 가게에 요코야마상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모여있었어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정말로 즐거운 졸업이 되었어요.」
아키모토 선생님께는
연기가 하고싶어서
AKB48을 그만두고 싶다고
LINE으로 말씀드렸어요
// 졸업하겠다고 마음먹은것은 정확히 언제쯤인가요?
「지난 겨울에 있었던 드라마 『미안해 청춘!』에 출연했을때부터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12월즈음에는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였어요.
그래서 매니저상께 말씀드렷지만, 왠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시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되어서(웃음),
저의 생탄제(2월 24일 공연)가 끝난뒤에, 아키모토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 직접 만나서 말씀드린건가요?
「아뇨, 라인으로 말씀드렸어요(웃음). 곧바로 장문의 문장을 써서 보냈어요.
‘저는 이러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는 연기를 하고싶기때문에 AKB48을 그만두고 싶다는 라인을요.’
그랬더니 『알겠습니다』라는 짧은 답변이 돌아왔어요.
이번에 보냈던 라인을 보내기 이전에, 12월쯤에도 말씀드렸던적이 있었는데요,
그땐 『조금만 더 기다려보는걸로 하죠』라고 보내셨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번과는 다르게 장문으로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들을
전부 말씀드렸기때문에 어느정도 납득하신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그 당시의 저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생각하고 있던 모든걸 전부 쏟아내버렸어요.
너무하다고나 할까 상당히 강렬하게 표현해버려서
아키모토 선생님도 『알겠습니다』라고 하실 수 밖에 없으셨던걸지도 몰라요.」
// 라인의 내용은...?
「그건 말씀드리기 곤란해요(쓴웃음).」
// 실례했습니다(웃음). 작년 11월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1년을 되돌아보고
「15년은 20세가 되기 때문에 단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하고싶을때에 하고 싶다」라는
멋진 말씀을 하셨었어요.
「그런 내용도 라인에 있었어요. 역시 『미안해 청춘!』에 나가게된게 굉장히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해요.
저를 제외하고 학생역할을 맡은 분들은 모두 배우 아니면 여배우분들이었는데, 모두들 1개 이상의 작품에서
활동하셨었는데, 저는 AKB48이기때문에 드라마에 부름을 받을 수 있었던거에요.
그러니까, 뭐라고 할까... 저도 제가 하고싶은 분야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그만두지 않으면 예를들어서 24살까지 자신없는 댄스를 하고 있을텐데,
자신없는걸 하고 있는것보다는 하고싶은 것을 하는것이 더욱 좋고,
이왕 새로운것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했어요.」
// 졸업에 대한 생각과 연기에 대한 생각이 마침 적절한 시기에 겹쳤던거군요.
「그렇네요. 『미안해 청춘!』의 오디션을 지난 봄에 보고 합격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빨리 졸업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었던것같아요. 그런 면에서 정말 운이 좋았어요.
// 제작년에 있었던 『메챠이케』에서 센타 바카로 각광을 받게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았던 지난해 말 인터뷰에서도 「운이 좋았어요!」라고 대답하셨어요(웃음).
「정말로 운이 좋았어요. 작년부터 이런저런 드라마에 나갈 기회를 받게된것도 그렇고,
그저 운만으로 여기까지 버텨온것이 말이죠(웃음).」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알아주는 분들이 계세요.
AKB48로 활동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 스무살이라는 고비의 시기에 이렇게 타이밍이 좋게 졸업하는것도
뭔가 운이 좋다는 느낌이에요.
「특별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었는데요, 스무살이 아니었더라도
말할 타이밍이었다면 말했을거라고 생각해요.」
// 카와에이상이 AKB48로서 활동했었던 15세부터 약 5년간을
되돌아봤을때 느낀점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선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것 같다고 생각해요.
연습하고, 공연에 나가고,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이런식의 비슷한 활동을
계속해서 반복했던것같은 느낌이에요.
물론 그런것들이 싫다던가 그런 의미는 전혀 아니구요.
지난 5년간 정말 말 그대로 실감했던것들을 말씀드렸을 뿐이에요.
처음에는 정말로 의욕이 없어서 언제 그만두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여겨질 정도였어요.
춤도 노래도 전부 서툴러서 집에서 필사적으로 연습했지만, 역시 쉽게 좋아지지는 않았어요.
그러던 와중에 「真夏のSounds good!」에서 처음으로 선발에 뽑힌 이후로 마음이 바뀌었던것 같아요.
당시에는 선발에 뽑히고싶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물론(선발에 뽑히게된것이) 기쁘기도 했지만,
36명이라는 지금까지의 싱글중에서 가장 많은 선발 멤버를 뽑은 싱글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간것이라
조금더 위로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트 에레키」에서 16명 선발에 처음으로 들어갔을때 정말로 힘들었어요.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까 낯가림이 정말로 심한탓에
선배들에게도 말을 건넬 수 없었고, 후배도 없고, 동기도 없는 상황이라 ‘어쩌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코야마상이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주셔서 어떻게든 버티게 된것같아요.」
// 활동을 통해서 얻은것이 있다면?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댄스가 정말로 어설퍼서, 레슨을 열심히 했었어요.
같은 팀A의 요코야마(유이)상과 다카미나(다카하시 미나미)상은 그것을 제대로 보여주셨고,
요코야마상이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나도 좀 더 조력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라면서 필사적으로 노력했어요.
하지만 10대 초반에는 선발에 들어가는것이 꿈이었지만, 선발에 들어가게 되니까 꿈이 사라져버렸어요.
AKB48에서 상위권으로 더 치고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도 없었고, ‘이 사람을 넘어서 앞으로 넘어가야지’
라는 그런 야심도 없었어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때 자신이 하고싶은 연기쪽 일을 하자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AKB48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는 기회가 있으니까,
활동하던 막판에는 최대한 드러나는곳에서 활동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웃음).
// 실제로 카와에이상은 티비에서 보여지는 바보캐릭터 + 밝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심한 낯가림의 소유자인데다가 차분한 성격이네요.
「네, 평소에는 조용한 편이에요(쓴 웃음). 친한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엄청 기운 넘치고
시끄러운 바보지만, 사이좋은 사람들과 있을때 뿐이에요.
아니 그도 그럴게, AKB48에서 5년동안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낯가림이 심한 그대로이고
친하지 않은 멤버들이 있을 정도니까요(웃음).
선배들한테는 거의 먼저 말도 걸지 못해요.
가끔 말을 걸더라도 부끄러워서 바닥만 쳐다보고 있을 정도에요.
제가 먼저 편하게 말을 거는게 가능한 선배는 요코야마상과 파루루(시마자키 하루카)상 정도에요.」
// 그런데 연기라는것도 사람들 앞에서 하는 일이잖아요?
「제 자신이 어떤 역할을 연기하는것이지, 카와에이 리나라는 사람을 사람들 앞에 내보이는것이 아니잖아요.
자신을 겉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어떤 역할을 연기하는 연기라는것이 좋은것같아요.」
// 그렇군요. 그럼, 5년간 해왔던 “아이돌”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이돌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AKB48은 정말 감사하게도
매일매일이 굉장히 바빠요. 여배우라면, 드라마 출연히 1쿨(한분기)동안 없다면, 비교적 한가할것만 같은 이미지에요.
하지만 AKB48은 그렇지 않아서, 끊임없이 일이 있어요.
극장 공연이나 콘서트를 비롯해서, 음악 방송이랑 라디오도 있구요, 잡지 촬영도 있어요.
게다가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사람들앞에서는 웃는 얼굴인채로 있어야해요.
솔직히 저는 처음에, 아이돌을 얕잡아보고 있었다고나 할가, 아이돌따위는 쉽게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막상 AKB48에 들어와보니까 “엄청 이것저것 할것 투성이잖아!”라면서 깜짝 놀랐어요.
아이돌이란, 정말로 굉장한것같아요!」
// 아이돌과 여배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방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아이돌은 자신을 드러내잖아요.
하지만 여배우는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맡은 역할의 모습을 보여주는거죠.
그런 부분에서 (아이돌과 여배우는)전혀 다른것같아요.
아이돌은 무대에 서서 정말로 단지 웃고 있기만 하더라도 커다란 함성을 받지만, 여배우는 그렇지 않아요.
그야말로 연기력등 탄탄한 기본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첫 주연 무대에 대해서 여쭤볼께요.
졸업이후에, 갑작스레 커다란 첫 스케줄이 되어버렸는데요, 연습은 어떤가요?
「주연을 맡겨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긴 한데요, 무대에 출연하는것 자체가 처음이라,
뭐가 뭔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요.
대사를 착각하거나 그랬을 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지?’라면서 불안으로 가득했어요.
매번 연습때마다 울것같아요.」
// 무엇이 가장 불안한가요?
「전부요! 액션씬도 굉장히 많구요, 아무래도 주연이다보니 대사의 양이 심상치 않아요.
게다가 사극이라서 어려운 단어도 굉장히 많구요.
그저 대본을 읽고 또 읽어서 외우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그런데 그런 어려운 대사들을 다 외울때마다 새로운 대사들이 늘어나고 있어요~(울음).
하지만 연기하는것을 정말로 좋아하기 때문에, 연습은 즐거워요.
다른 배우분들은 무대 경험도 많으셔서, 저한테 친절하게 가르쳐주기도 하시구요,
저도 또한 다른분들은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어요.」
// 연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KB48뿐만 아니라, 아이돌의 연애 금지에 대해서 카와에이상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팬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연애중이라는걸 알게 된다면,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올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무리 아이돌이라고는 해도 연애할 나이의 여자아이들에게 연애를 금지시키는것도
“이건 이거대로 조금 그렇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음...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그렇지만 제 안에서는 “(사진이)찍히게 되면 끝이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웃음).
연애가 하고 싶으면 해도 상관은 없지만,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굳이 연애를 하고싶지는 않았어요.」
// 졸업하고나서 연애금지가 풀린 지금은 어떤가요?
「그렇다고해서 “좋았어, 연애해야지~~”라면서 연애에 목숨걸고 그러지는 않아요(웃음).
그렇지만 이제 연애금지는 풀렸으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자연스럽게 연애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 당장 빨리빨리 연애를 할 수는 없어요. 저, 사람을 금방 좋아하게되고 그러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친해지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해요.」
// 덧붙여서, 좋아하는 남성의 타입은?
「주위에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는, 그런 상냥한 사람이 좋아요.」
// 데이트를 하게 된다면 어디로 가실건가요?
「그걸 모르겠어요! 아니 그도 그럴게, 지금까지 남자랑 단 둘이서 밖으로 놀러갔던적이 없었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어색할것같고, 밖으로 나간다는것 자체도 뭔가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 먼저 고백하는 타입인가요?
「절대 말 못해요! 절대로 먼저 말하지 않아요(웃음).」
// 그럼 상대가 먼저 말하게 하는?
「먼저 말하게도 하지 않아요. 그래서 어쩔 방법이 없는거에요.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고 있다는걸
상대에게 들키고 싶지 않으니까요. 부끄러워요! 그러니까, 어떻게 사귀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연애에도 운이 필요할것 같아요(웃음).」
blt graph. vol.2 9월호 릿짱 화보도 올립니다
아무튼 번역은 정말 힘들다...
결국 그동안 해왔던게 아까워서 마지막장까지 번역하고...
막상 끝까지 읽어보면 그렇게 새로운 이야기들은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