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에상이 표지모델인건 왠만하면 직접 구매하려고 하는 새럼...
언제나 그렇듯 구글 크롬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번역은 의/오역이 매우...아주 많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9D9E445B59B9BB21)
Cove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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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에이 리나
RINA KAWAEI
「극장판 포켓몬스터」 를 비롯하여 올해에만 5개의 작품에 출연. 드라마와 CM에서도 대활약.
장르 구분없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의 유연함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카와에이 리나.
가나가와현 출신인 그녀는 어떤 유년시절을 보냈을까? 요코하마에서의 추천 장소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A9E395B59BBD82C)
먹는걸 굉장히 좋아해요. 올해는 차이나 타운에서 만두를 먹었어요!
어린 시절 요코하마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추천하는 장소는 핫케이지마에요.
3년전 AKB를 졸업하고, 배우로서 활동중인 카와에이 리나.
올해는 성우로서 출연한 「극장판 포켓몬스터」 를 비롯해서 출연한 영화 5편이 공개된다.
이렇게 대활약인 그녀는 가나가와 현에서 나고 자란 가나가와 현 토박이다.
「고등학생때까지 가나가와 현에서 살았어요. 어린 시절 가족 여행을 간다고 하면, 역시 요코하마였네요.
미나토 미라이의 코스모 월드로 가족 여행을 가곤 했어요.
초등학생 시절, 요코하마 월드 포터스에서 엄마한테 받은 용돈 2천엔으로 강아지 인형을 샀던게 기억에 남아요.
돌이켜보면 역시 가족 여행은 언제나 저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네요.」
초등학생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했는데, 중학교때까지 열심이었다고 한다.
「테니스는 굉장히 많은 근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인데요, 복식에서 페어인 친구가 엄청나게 잘하는 친구였어서
같이 많은 경기에 나가곤 했었어요. 그리고 경기도 경기지만 매일매일 테니스 연습에 몰두했고,
방과후에도 마찬가지였네요. 오로지 테니스가 전부인 나날이었습니다.」
지금의 모습을 보면 전혀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새까만 친구」 였다는 카와에이.
테니스부에서는 테니스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중요한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테니스부를 하면서, 선후배 관계를 비롯해 사람들과의 인간관게라는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이 시절 경험한것들은 AKB에 들어가서도 굉장한 도움이 되었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서 같이 일을 하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오로지 요코하마였다는 카와에이. 여름방학때는 불꽃놀이를 보러가기도.
「친한친구 5명이 가나가와 불꽃놀이에 갔었어요. 식당에 들어가서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와중에
친구들이랑 이야기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정작 불꽃놀이는 뒷전이 되어버렸던적도 있었네요(웃음).」
AKB에 들어가서 바쁜 와중에도, 기회가 있을 때면 고향인 가나가와 현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그래서 특별히 좋아하는 장소가 있는지 물어보았다.
「핫케이지마네요. 초등학생때 자주 갔었는데, 걷는것만으로도 즐거워요.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해요. 그곳에서 햄버거를 종종 먹기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디저트보다는 밥을 훨씬 좋아해서 한번 나가면 언제나 배를 가득 채우고 왔었네요(웃음).
그리고 먹는걸 좋아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꽤 있는데요. 반년전에는 만두가 너무 먹고싶어서 차이나 타운에 갔었습니다.」
카와에이에게 있어서 요코하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즐길거리로 가득한 즐거운 장소로 남아있나보다.
「요코하마는 기본적으로 도시이면서, 어딘가 조금 시골스러운 느낌도 같이 가지고 있는게 인상적이에요.
원래부터 가나가와 현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그리고 자주 놀았던 기억덕분에 친숙한 면이 있습니다.
특유의 레트로적인 느낌 때문일까요, 요코하마를 방문하면 언제나 편안한 기분입니다.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F0494C5B59C0423B)
여고생 리사 라는 인물을 하이텐션으로 연기했다.
상영중인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에서 성우로서 본격적인 도전을 시도한 카와에이 리나.
초보 트레이너인 여고생 리사를 연기하게 되었다.
「녹음할때, 굉장히 힘들었네요. 리사는 고등학생이라서 감정의 변동이 심하고, 울거나 절규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조금만 텐션을 올려서 연기해볼까요' 라고 요청하셔서 평소에 그런 느낌의 연기를 해본적이 없었던
저로서는 감독님의 주문에 맞춰서 연기하는것이 상당히 힘들었네요.」
마츠모토 리카, 노자와 마사코를 비롯한 베테랑 성우들과
카와에이를 포함한 아시다 마나등 여러 배우들로 캐스팅이 이루어졌다.
「워낙 다들 잘하셔서, 민폐만 끼치지 말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영화를 볼 때, 제 실수만 계속해서 보이는거에요... 속으로 '으아~~~~'라고 외치면서 봤습니다.
'으...저 부분 진짜 엄청 못했다' 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고, 그냥 제가 연기했던 모든 부분이 신경쓰였어요(웃음).」
리사는 지우와 피카츄, 그리고 이브이를 만나면서 점점 자신감을 얻어간다.
「이브이, 엄청 좋아해요. 목 주위의 털이 귀여워~!!!
리사는 영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지우일행과 친해지는데, 그 부분을 보면서 저도 기운을 얻었습니다.
'앞을 향해 나아가자!' 라는 기분이 되어버리네요. 리사에게 있어서 소중한 동료가 되는 지우일행은,
저의 경우로 비추어보면 역시 친구들이겠네요. 친구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기도 하고,
친구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서로서로 도와주는... 그런 관계를 리사를 보면서 떠올렸습니다.」
친구들 중에서도 AKB48로서 활약하던 시절 친해진 멤버들과의 우정은 조금 더 특별하다고.
「요코야마 유이상은 여러가지를 가르쳐주었네요. 요코야마상은 본인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타입으로,
스테이지에서의 퍼포먼스를 비롯한 많은것들을 후배들에게 가르쳐주었어요. 요코야마상은 지금까지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멤버인데, 요코야마상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5년간 함께 했던 친구들이라서
정말이지 모두 가족같은 존재입니다.」
여름방학의 대표 영화로서 정평이 난 「극장판 포켓몬스터」 . 카와에이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영화는 무엇일까?
「초등학생때 '개의 영화' 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굉장히 감동을 받았었는데요.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네요. '포켓몬 영화가 이렇게까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영화였던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놀랐어요.
이번 「극장판 포켓몬스터」 는 서로간의 우정과 유대감에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니까요,
어린이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관객분들께서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