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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보는 번역...

아사도라 관련해서 인터뷰를 여러 잡지에서 했던것같은데

일단 지금까지 구한 잡지는 이게 전부다 ㅠ

언제나 그렇듯 카와에상의 아사도라 주연이라니

몇 번을 생각해도 참 믿기지가 않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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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진로를 고민하던 중, 조에이 영화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히나타.

일을 하면서, 영화촌에서의 일에 보람을 느끼고 취업을 결정하게 되는데---.

 

히나타역의 카와에이에게 히로인을 연기할때의 마음가짐과,

앞으로의 볼거리는 무엇인지 물어보기로 했다.

 

 

 

히로인을 연기한다는 압박감과 즐거움

 

지금까지는 할머니 야스코(카미시라이시 모네), 엄마 루이(후카츠 에리)의 이야기가 그려졌었는데요.

그 배턴이 드디어 히나타에게 넘어왔습니다. 저는 출연자이기 이전에 시청자로서「컴 컴 에브리바디」의

방송을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요, 출연이 점점 다가올수록 압박감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도 그럴것이 야스코와 루이 모두 극중에서 몇 번이나 「히나타의 길」이라는 말을 하잖아요.

새삼 「내가 바로 그 "히나타"라니...」라고 생각하게되면, 긴장해버려요.

 

물론 그렇다가도 실제로 현장에 가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사도라(아침 드라마)"의 오디션은 지금까지 몇 번 도전했었어요.

그런데 정말로 붙어버릴줄은 몰랐기 때문에, 출연이 결정된 순간에는 놀랐습니다.

실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아본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촬영 스케쥴에 히나타의 이름이 빽빽하게 적혀있은것을 봤을때에는 정말 기뻤습니다.

 

주인공은 아무래도 다양한 등장인물들과 다채롭게 엮일수밖에 없잖아요.

지금까지는 그런것들을 마냥 부러워만 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히로인이라는 입장에서 연기를 할 수 있는것, 다양한 출연자분들과

여러 씬에서 합을 맞추는 이런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는것에 감사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히나타와의 공통점

 

히나타는, 시대극을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여자아이에요.

조금은 별난 모습도 있지만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서,

곁에 잇으면 주변의 분위기가 밝아지는 이름 그대로 히나타(양달)같은 존재입니다.

그런 반면에, 무엇을 하더라도 끈기있게 도전하지 못하는 모습 또한 가지고 있어요.

사실은 저도 비슷한 타입이기 때문에, 굉장히 공감하면서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소녀시절의 히나타가 여름방학 마지막날에 몸을 베베 꼬면서 숙제를 하는  씬이 있었는데요,

「저 모습, 나랑 똑같아!」라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요(웃음).

그런 느낌으로 저와 비슷한 면모가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연기하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던것 같아요.

 

교토 사투리와, 영어 발음 수업등을 듣고 있었어요. 성인이 되고나서 따로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꽤나 힘들었지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두근거림또한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이렇게나 머리에 이것저것 주입하는 것이 많았던 적은,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많지 않을까 싶어요(웃음).

그렇게 다양한 것들을 배워나가는 와중에 히나타의 대사 또한 엄청 많았기 때문에

「이제 한계야」라며 앓는 소리를 하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럴때에는「사무라이처럼, 약한소리 하지 않고 결정한건 목숨을 걸고 계속 하는거야」라고 외치던

히나타의 대사를 떠올리곤 했어요. 그러면 앞을 보고 나아가는것이 가능해지거든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히나타에게 저 자신도 구해지고 있었던 거에요.

 

 

 

이번주의 전개, 여기에 주목!

 

교토편에서는 히나타의 일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노력해도 좀처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기도 하고,

주변과 섞이지 못하고 겉돌기도 하면서 성장해나가는 히나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그런 히나타의 고군분투를,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시면서 바라봐주신다면 기쁠것 같아요.

 

특히 16-17주차는 반 쿄무조(마츠시게 유타카)와 미사키 스미레(아다치 유미)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출연이 늘어나서 이야기를 보다 다채롭게 만들어주고 고조시켜줍니다.

그리고 어떤 인물의 재등장등, 드라마를 꾸준히 시청해주셨던 분들이라면 깜짝 놀랄만한 전개도 있을 예정이에요.

 

그리고, 히나타와 이가라시(혼고 카나타)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한가지의 주목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두 사람이 점차 알아가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이 부분의 심경 변화가 주목 포인트입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히나타가 더욱 매력적으로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연기할테니까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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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티스토리 업뎃 이후로 잡지 번역은 처음 해보는건데

이거 바뀐 레이아웃이 왜이렇게 그지같은지 모르겠다...

세련되게 바꾼것 같지만 글씨 크기조차 맘대로 못바꾸네

열받는다ㅋㅋㅋㅋㅋㅋ

 

 

 

2022. 3. 30. 01:39. RSS feed. came from other b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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